어제 49일 이라는 드라마를 보려고 TV를 켰더니, 디지털 TV가 깜깜한 화면만 보여주었다.
스마트폰으로 인기검색순위를 보니, SBS의 방송 사고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었다.
왜 방송 사고가 났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SBS 직원의 연봉이 궁금해졌다.
(낮은 인건비에 화가난 직원이 방송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생겨서...)
일단, 위 자료를 보니까 통신/제어 파트가 프로그래머보다 연봉이 많이 적다.
Bike and People
자전거(Bike, Bicycle, MTB) Computer Science Network Technology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Music Book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LTE 시연 (SKT 분당 사옥 및 이동식 시연 버스)
4월 19일 (화요일) 이른 아침에 SKT 분당사옥 주변에서 LTE 시연을 했다.
원래 취지는 LTE(3.9G) 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역설적이게도 기자단 앞에서는 3G 네트워크 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일이 발생했다.
WCDMA 네트워크로 뮤직비디오를 끊김없이 보여주면서, LTE만큼 WCDMA도 우수하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보여주었다 ^^
원래 취지는 LTE(3.9G) 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역설적이게도 기자단 앞에서는 3G 네트워크 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일이 발생했다.
WCDMA 네트워크로 뮤직비디오를 끊김없이 보여주면서, LTE만큼 WCDMA도 우수하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보여주었다 ^^
LG전자 디오스(DIOS) MP920 NLS 광파전기오븐 - 사용 후기
열흘전에 디오스 (DIOS) MP920 NLS (광파전기오븐)을 구매했다.
예전에는 가스 오븐을 사용했으나, 새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가스오븐을 설치할 수 없는 피치못할 사정이 생겼다. (오븐은 보조주방에만 설치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보조주방에 설치하려면 가스배관 연결을 위해 15만원이 더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래서 가스오븐은 발코니(창고)에 쳐 넣고, 전기오븐 Dios MP920 NLS을 구입했다.
구입하기 전에 2시간 정도 전기오븐 제품에 대한 스터디를 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동양매직 등 회사마다 전기오븐 방식이 달랐다.
회사별로 제품의 특징과 나의 느낌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나는 예산을 50만원으로 잡았기 때문에 50만원 언저리 제품만 정리한 것이다)
전기 오븐을 구매하려는 분은 위의 정보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잘 취사선택해서 보세요 ^^)
아래부터는 내가 방금 MP920으로 군고구마를 구운 후기이다.
고구마를 잘 씻어서 전기오븐에 넣고, 돌리는 중이다.
보통 20분 정도면, 먹기 좋게 구워진다.
구운 후에는 자동으로 2분 정도 냉각시간이 있다.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같다)
자동냉각까지 끝난 이후에 문을 열어서 찍어보았다.
접시에 옮겨 담고, 고구마를 반으로 쪼개보았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지금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 군고구마이다.
예전에는 가스 오븐을 사용했으나, 새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가스오븐을 설치할 수 없는 피치못할 사정이 생겼다. (오븐은 보조주방에만 설치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보조주방에 설치하려면 가스배관 연결을 위해 15만원이 더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래서 가스오븐은 발코니(창고)에 쳐 넣고, 전기오븐 Dios MP920 NLS을 구입했다.
구입하기 전에 2시간 정도 전기오븐 제품에 대한 스터디를 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동양매직 등 회사마다 전기오븐 방식이 달랐다.
회사별로 제품의 특징과 나의 느낌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나는 예산을 50만원으로 잡았기 때문에 50만원 언저리 제품만 정리한 것이다)
- LG전자
- 광파를 이용하여 음식을 골고루 익힌다고 했다.
- 그리고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인 만큼 많은 기능이 전자적으로 처리되도록 되어 있다.
- LG전자가 가전제품을 만드는 대명사인 만큼, 섬세한 느낌을 받았다.
- 동양매직
- 100도 이상의 고온스팀으로 음식이 건조하지 않으면서 잘 익도록 했다.
- 그런데, 이 스팀기능은 LG Dios 광파오븐의 40~50만원대 제품에도 모두 적용되어 있으므로 특징이라고 보긴 어렵다.
- 삼성전자
- 제일 특징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냥 평범하다.
- 그리고 50만원 정도의 제품이 별로 없다. 그래서 후보군에서 제외시켰다.
- 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모두 삼성전자 제품을 사는데, 전기오븐만큼은 삼성전자가 정말로 못 만드는 것 같다. 제품군 자체가 별로 없다.
- 즉 품질을 따지기 전에 제품 목록 자체가 별로 없다.
전기 오븐을 구매하려는 분은 위의 정보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잘 취사선택해서 보세요 ^^)
아래부터는 내가 방금 MP920으로 군고구마를 구운 후기이다.
고구마를 잘 씻어서 전기오븐에 넣고, 돌리는 중이다.
보통 20분 정도면, 먹기 좋게 구워진다.
구운 후에는 자동으로 2분 정도 냉각시간이 있다.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같다)
자동냉각까지 끝난 이후에 문을 열어서 찍어보았다.
접시에 옮겨 담고, 고구마를 반으로 쪼개보았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지금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는 군고구마이다.
2011년 3월 19일 - 퓨전요리 만들기
오늘은 피자 비슷한 퓨전요리를 만들어 보았다. 방금 전기오븐에서 꺼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접시에 잘 담고나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전기오븐이 생각보다 참 똑똑하다 ^^
=====================================================================
아래 사진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이다. 참고만 하세요 ^^
삼성 노트북 9시리즈 NT-900X3A-A51 개봉기(개봉후기) 및 2주일간 사용 후 느낀 점
삼성 노트북 9시리즈 NT-900X3A-A51 를 직접 만져보고 9시리즈 사용기를 적어 본다.
(솔직히 말하면, 회사에서 제 옆자리에 있는 분의 노트북을 살짝 만져보았다 ^^)
삼성 노트북 9시리즈 NT-900X3A-A51 은 상당히 가볍고 얇은 휴대성을 생각한 노트북이다. 그래서 기판 설계도 모두 바꿨고 터치패드는 상당히 크게 만들어서 활용성을 높였다. 13인치의 크기의 화면은 휴대성에서도 사용성에서도 부족함이 없고 알루미늄 합금의 듀랄루민은 삼성 노트북 9시리즈 NT-900X3A-A51의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아래 사진은 갤럭시s로 찍은 것이라서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봐줄만 하다 ^^
배송 케이스가 많이 예쁘다. 주변 직장 동료들이 "케이스는 Apple을 따라 했구만..." 라고 말한다. ^^
진짜 Copycat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예쁜 것은 확실하군.
노트북 주변에 직장 동료들이 삥 둘러 서있다. ㅋㅋㅋ
접혀 있던 디스플레이 부분을 펼쳐보니 깔끔한 데코레이션이 눈을 편안하게 만든다.
역시 삼성이 만들면 다르다는 편견을 가지게 한다. ㅎㅎ
전원 케이블도 Apple을 따라했다고 주변 동료들이 극찬을 한다.
아래 사진처럼 파우치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옵션이다. ^^
내가 살 때는 왜 이런 것을 안 주었나요 ㅜ.ㅜ
위 OS는 Windows 7 64-bit이다.
64-bit 용 OS이기 때문에 안 돌아가는 Application이 있을 수 있다.
9시리즈를 사려는 사람은 이 점을 잘 알고 구입해야 한다. ^^
회의실에 들어갈 때 전원 케이블을 들고 가지 않았는데... 3시간 이상을 충분히 쓰고도 남는다.
완전히 방전될 때까지 쓴다면, 4시간 가량 쓸 수 있을 것 같다.
노트북은 장점 투성이인데, 오늘 온 부속품인 모니터 연결 어댑터는 단점 밖에 안 보인다.
대형 LCD(모니터)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어댑터(Adapter)를 꼭 들고 다녀야 한다.
게다가...
D-SUB 방식이다. ㅜ.ㅜ
HDMI 또는 DVI 방식의 Adapter를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나의 예상을 뒤집고 D-SUB를 주다니... 아직 세상 돌아가는 꼴을 모르고 준 것 같다.
오늘까지 노트북 사용 2주째...
성능 면에서는 만족,
그러나 외부 모니터 연결하는 경우와 USB로 장치를 연결할 때는 불편한 점이 있다.
얇고 작게 만들다보니 물리적 인터페이스가 부족한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솔직히 말하면, 회사에서 제 옆자리에 있는 분의 노트북을 살짝 만져보았다 ^^)
삼성 노트북 9시리즈 NT-900X3A-A51 은 상당히 가볍고 얇은 휴대성을 생각한 노트북이다. 그래서 기판 설계도 모두 바꿨고 터치패드는 상당히 크게 만들어서 활용성을 높였다. 13인치의 크기의 화면은 휴대성에서도 사용성에서도 부족함이 없고 알루미늄 합금의 듀랄루민은 삼성 노트북 9시리즈 NT-900X3A-A51의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아래 사진은 갤럭시s로 찍은 것이라서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봐줄만 하다 ^^
배송 케이스가 많이 예쁘다. 주변 직장 동료들이 "케이스는 Apple을 따라 했구만..." 라고 말한다. ^^
진짜 Copycat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예쁜 것은 확실하군.
노트북 주변에 직장 동료들이 삥 둘러 서있다. ㅋㅋㅋ
접혀 있던 디스플레이 부분을 펼쳐보니 깔끔한 데코레이션이 눈을 편안하게 만든다.
역시 삼성이 만들면 다르다는 편견을 가지게 한다. ㅎㅎ
전원 케이블도 Apple을 따라했다고 주변 동료들이 극찬을 한다.
아래 사진처럼 파우치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옵션이다. ^^
내가 살 때는 왜 이런 것을 안 주었나요 ㅜ.ㅜ
위 OS는 Windows 7 64-bit이다.
64-bit 용 OS이기 때문에 안 돌아가는 Application이 있을 수 있다.
9시리즈를 사려는 사람은 이 점을 잘 알고 구입해야 한다. ^^
회의실에 들어갈 때 전원 케이블을 들고 가지 않았는데... 3시간 이상을 충분히 쓰고도 남는다.
완전히 방전될 때까지 쓴다면, 4시간 가량 쓸 수 있을 것 같다.
노트북은 장점 투성이인데, 오늘 온 부속품인 모니터 연결 어댑터는 단점 밖에 안 보인다.
대형 LCD(모니터)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어댑터(Adapter)를 꼭 들고 다녀야 한다.
게다가...
D-SUB 방식이다. ㅜ.ㅜ
HDMI 또는 DVI 방식의 Adapter를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나의 예상을 뒤집고 D-SUB를 주다니... 아직 세상 돌아가는 꼴을 모르고 준 것 같다.
오늘까지 노트북 사용 2주째...
성능 면에서는 만족,
그러나 외부 모니터 연결하는 경우와 USB로 장치를 연결할 때는 불편한 점이 있다.
얇고 작게 만들다보니 물리적 인터페이스가 부족한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환경변수 MALLOC_CHECK_ 설정하기
glibc
- Red Hat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4에 포함된 버전 glibc는 데이터 손상을 최대할 빨리 검색하여 방지할 수 있도록 내부 정상 감시 기능을 추가로 수행합니다. 데이터 손상이 감지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표준 오류로 나타날 것입니다 (만일 표준 오류(stderr)이 열려있지 않은 경우에는 syslog으로 기록됩니다):
*** glibc detected *** double free or corruption: 0x0937d008 ***또는*** glibc detected *** invalid pointer free: 0x0937d008 ***
이 오류 메시지를 생성하는 프로그램은 디폴트로 제거(kill)됩니다; MALLOC_CHECK_ 환경 변수를 이용하여 오류 메시지 생성 여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설정이 가능합니다:- 0 — 오류 메시지를 생성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제거하지 않음
- 1 — 오류 메시지를 생성하지만, 프로그램을 제거하지 않음
- 2 — 오류 메시지를 생성하지는 않지만, 프로그램은 제거함 <== 기본값
- 3 — 오류 메시지를 생성하고 프로그램을 제거함
알림
만일 MALLOC_CHECK_ 변수를 0이 아닌 다른 값으로 설정할 경우, glibc는 기본 설정 보다 광범위한 검사를 수행하므로결국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쉘 설정 파일에 setenv MALLOC_CHECK_ 0 으로 세팅한다.
청계산 자락에 있는 주말 농장 (의왕 안양 평촌 과천)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청계산 자락에 있는 주말 농장 (의왕 안양 평촌 과천)
2011년 4월 2일
집 근처에서 호미와 딸기 모종, 상추씨를 구입했다.
그리고 바로 주말농장으로 갔다.
아래 사진의 우측 상단에 심어져 있는 것이 딸기와 쑥갓이다.
밭 고랑을 만들고, 딸기와 쑥갓을 심고, 물을 흠뻑 주고 나니까 벌써 2시간이 흘렀다.
새한이는 흙을 파내고, 물을 뿌리는 일이 재미있는지 열심히 한다.
2011년 3월 20일
오늘은 어제 주말농장에서 가져온 달걀을 조리해서 먹었다.
무쇠로 만든 팬에 아래와 같이 달걀을 올려보았다.
위 사진 중에서 왼쪽은 돈 주고 산 달걀이고, 오른쪽 달걀이 어제 주말 농장에서 가져온 것이다.
같은 유정란인데 색이 많이 다르다.
팬 위에 달걀을 올려보았다. 색이 참 곱다 ^^
상점에서 산 달걀과 주말농장에서 산 달걀을 같이 사진기로 찍어보았다. 왼쪽이 주말농장에서 가져온 달걀이다.
잘 익힌후에 접시에 담아보았다. ^^ 맛은 일품이다 !!
2011년 3월 19일
지난 주에 이어서 오늘도 주말 농장에 갔다왔다.
지난 주에는 할아버지(농장 주인)만 뵙고 왔는데, 오늘은 농장의 실질적인 관리자인 할머니와 그 분의 아들들, 그리고 시어머니집에 놀러온 며느리들도 만날 수 있었다. 게다가 울 막내딸과 동갑인 손자까지 만나서 짧게나마 재미나게 놀고 왔다 ^^
며느리들은 그 동안 세자녀 가정을 못 봤나보다. 우리 세명의 아이를 보고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다 ㅎㅎ
금방 주인 할머니 손자와 우리 아이들은 친해져서 잘 놀았다.
트랙터로 땅을 갈아엎는 과정도 보고, 땅 임차자의 경계를 표기하는 줄 긋기도 지켜보았다.
농장주인 할머니의 조언도 이어졌다.
- 씨를 뿌릴 것이라면, 4월 5일 이후에 해야 한다. 그 전에 씨를 뿌리면 새싹이 나기도 전에 얼어 죽는다.
- 모종을 심을 것이라면, 5월 1일 이후에 할 것을 권한다. 그래야 서리를 맞지 않는다.
내 생각에도 4월에 모종을 심으면 밤 기온이 너무 차서 작물이 모두 얼어 죽을 것 같다.
이제 겨우 두번째 주말 농장에 갔는데, 벌써 우리는 수확을 하나 거두었다. ㅋㅋ
아래 사진과 같이 어미 닭이 낳은 알을 얻은 것이다.
농장 한켠에는 닭 4마리가 모여있는데(암컷 2마리, 숫컷 2마리) 이 닭들이 오늘 낳은 알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너무 신기하게 보니까 농장주인 할아버지가 "이런거 구경하기 쉽지 않을텐데, 집에 가져가서 먹어보거라" 하며 알을 주워서 주셨다. 수정된 알이라서 따뜻한 곳에 두면 병아리가 나온다고 알려주셨다.
따뜻하게 해서 부화를 하게 하던지, 아니면 내 배속에 넣던지... 오늘 잠을 자면서 결정을 해야겠다 ^^
우리는 작게 농장을 빌려서 재미삼아서 하는데, 내 땅 옆에 농장을 빌린 분은 200평이나 빌렸다. 나도 어릴 적에 할아버지 따라서 농사일을 도와준 적이 간간히 있는데, 200평 정도면 여름에는 신경질이 날 정도로 사람을 힘들게 한다. 과연 200평이나 농장을 빌린 분은 누굴까... 더 따뜻해지면 얼굴을 볼 수 있겠지. 그분한테서 경작에 대해서 한수 배워야겠다. ^^
2011년 3월 13일
집에서 자전거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주말 농장을 찾아보니까 4개가 있었다.
참고로 농협회원이 운영하는 주말 농장에 대한 정보는 농협(NH)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청계산 자락(남쪽)에 있는 주말 농장을 찾아가서 계약했다.
(의왕 근처, 안양 평촌 근처, 과천 근처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아래 지도에 있는 농장에 접근하기 편리할 것이다.)
(의왕 인근, 안양 평촌 인근, 과천 인근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아래 지도에 있는 농장에 접근하기 편리할 것이다.)
아래 농장 말고도 계원예술대학에서 백운호수 넘어가는 길에도 주말농장(모락산 주말농장)이 하나 더 있다.
규모는 계원예술대학 뒤에 있는 모락산 주말 농장이 더 큰 것 같고, 접근성도 더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농장 주인이고 할아버지는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무뚝뚝한 남성형이다. ^^
시종일관 모든 것이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셨다.
원래는 농사를 지었던 땅이었는데, 큰 땅에서 농사일을 하기 어려운 연령이 되다보니 주말농장으로 용도를 변경한 것 같다.
지난 주말에도 찾아갔는데, 마침 그날은 천연 퇴비를 깔고 있었다.
다른 농장들이 화학비료를 뿌려서 땅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대신 천연 퇴비를 주다보니 냄새가 엄청나다.
초등학교 4~5학년까지는 할아버지가 경작하는 밭에서 일을 도와주면서 경작하는 법을 익혔는데
벌써 20년이 흘러버렸으니 다시 주변 사람들에게 작물 키우는 법을 배워야겠다.
집 근처에서 호미와 딸기 모종, 상추씨를 구입했다.
그리고 바로 주말농장으로 갔다.
아래 사진의 우측 상단에 심어져 있는 것이 딸기와 쑥갓이다.
밭 고랑을 만들고, 딸기와 쑥갓을 심고, 물을 흠뻑 주고 나니까 벌써 2시간이 흘렀다.
새한이는 흙을 파내고, 물을 뿌리는 일이 재미있는지 열심히 한다.
2011년 3월 20일
오늘은 어제 주말농장에서 가져온 달걀을 조리해서 먹었다.
무쇠로 만든 팬에 아래와 같이 달걀을 올려보았다.
위 사진 중에서 왼쪽은 돈 주고 산 달걀이고, 오른쪽 달걀이 어제 주말 농장에서 가져온 것이다.
같은 유정란인데 색이 많이 다르다.
팬 위에 달걀을 올려보았다. 색이 참 곱다 ^^
상점에서 산 달걀과 주말농장에서 산 달걀을 같이 사진기로 찍어보았다. 왼쪽이 주말농장에서 가져온 달걀이다.
잘 익힌후에 접시에 담아보았다. ^^ 맛은 일품이다 !!
2011년 3월 19일
지난 주에 이어서 오늘도 주말 농장에 갔다왔다.
지난 주에는 할아버지(농장 주인)만 뵙고 왔는데, 오늘은 농장의 실질적인 관리자인 할머니와 그 분의 아들들, 그리고 시어머니집에 놀러온 며느리들도 만날 수 있었다. 게다가 울 막내딸과 동갑인 손자까지 만나서 짧게나마 재미나게 놀고 왔다 ^^
며느리들은 그 동안 세자녀 가정을 못 봤나보다. 우리 세명의 아이를 보고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다 ㅎㅎ
금방 주인 할머니 손자와 우리 아이들은 친해져서 잘 놀았다.
트랙터로 땅을 갈아엎는 과정도 보고, 땅 임차자의 경계를 표기하는 줄 긋기도 지켜보았다.
농장주인 할머니의 조언도 이어졌다.
- 씨를 뿌릴 것이라면, 4월 5일 이후에 해야 한다. 그 전에 씨를 뿌리면 새싹이 나기도 전에 얼어 죽는다.
- 모종을 심을 것이라면, 5월 1일 이후에 할 것을 권한다. 그래야 서리를 맞지 않는다.
내 생각에도 4월에 모종을 심으면 밤 기온이 너무 차서 작물이 모두 얼어 죽을 것 같다.
이제 겨우 두번째 주말 농장에 갔는데, 벌써 우리는 수확을 하나 거두었다. ㅋㅋ
아래 사진과 같이 어미 닭이 낳은 알을 얻은 것이다.
농장 한켠에는 닭 4마리가 모여있는데(암컷 2마리, 숫컷 2마리) 이 닭들이 오늘 낳은 알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너무 신기하게 보니까 농장주인 할아버지가 "이런거 구경하기 쉽지 않을텐데, 집에 가져가서 먹어보거라" 하며 알을 주워서 주셨다. 수정된 알이라서 따뜻한 곳에 두면 병아리가 나온다고 알려주셨다.
따뜻하게 해서 부화를 하게 하던지, 아니면 내 배속에 넣던지... 오늘 잠을 자면서 결정을 해야겠다 ^^
주말 농장에서 가져온 달걀 (수정란) |
우리는 작게 농장을 빌려서 재미삼아서 하는데, 내 땅 옆에 농장을 빌린 분은 200평이나 빌렸다. 나도 어릴 적에 할아버지 따라서 농사일을 도와준 적이 간간히 있는데, 200평 정도면 여름에는 신경질이 날 정도로 사람을 힘들게 한다. 과연 200평이나 농장을 빌린 분은 누굴까... 더 따뜻해지면 얼굴을 볼 수 있겠지. 그분한테서 경작에 대해서 한수 배워야겠다. ^^
2011년 3월 13일
집에서 자전거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주말 농장을 찾아보니까 4개가 있었다.
참고로 농협회원이 운영하는 주말 농장에 대한 정보는 농협(NH)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청계산 자락(남쪽)에 있는 주말 농장을 찾아가서 계약했다.
(의왕 근처, 안양 평촌 근처, 과천 근처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아래 지도에 있는 농장에 접근하기 편리할 것이다.)
(의왕 인근, 안양 평촌 인근, 과천 인근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아래 지도에 있는 농장에 접근하기 편리할 것이다.)
아래 농장 말고도 계원예술대학에서 백운호수 넘어가는 길에도 주말농장(모락산 주말농장)이 하나 더 있다.
규모는 계원예술대학 뒤에 있는 모락산 주말 농장이 더 큰 것 같고, 접근성도 더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농장 주인이고 할아버지는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무뚝뚝한 남성형이다. ^^
시종일관 모든 것이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셨다.
원래는 농사를 지었던 땅이었는데, 큰 땅에서 농사일을 하기 어려운 연령이 되다보니 주말농장으로 용도를 변경한 것 같다.
지난 주말에도 찾아갔는데, 마침 그날은 천연 퇴비를 깔고 있었다.
다른 농장들이 화학비료를 뿌려서 땅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대신 천연 퇴비를 주다보니 냄새가 엄청나다.
초등학교 4~5학년까지는 할아버지가 경작하는 밭에서 일을 도와주면서 경작하는 법을 익혔는데
벌써 20년이 흘러버렸으니 다시 주변 사람들에게 작물 키우는 법을 배워야겠다.
11인치 MacBook Air (맥북 에어) 개봉기 및 리뷰
오늘 11인치 MacBook Air (맥북 에어)가 회사로 도착했다.
수령인(주인장)은 울 팀의 팀장님.
- 느낌
아이패드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도 거의 비등한 것 같다.
스티브 잡스가 말한 인문학과의 결합은 느낄 수 없었다. (한 마디로 별 감동이 없는 제품이라는 뜻)
- 성능
제원(스펙)에 공개된 것처럼 1.5GHz 정도의 CPU와 4GB의 메인 메모리 SSD 128GB가 장착되어 있다.
CPU가 느린 것을 빼면, 그럭저럭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노트북과 비교해 보면 노금 우월한 것 같다.
아래 사진은 MacBook Air (맥북 에어)를 택배아저씨로 부터 받자 마자 바로 찍어본 사진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케이스는 예술이다. ^^
아래 사진은 제품 포장 상자의 뚜껑을 열고 찍은 사진이다.
참고로 오른쪽에 보이는 자판은 작년에 구입한 제품이다.
본체에 붙은 보호용 필름을 뜯어내고 있다.
이 MacBook Air (맥북 에어)의 단점이라면,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노트북을 펼치기가 불편하다는 것이다. 다른 노트북은 LCD와 자판 부분 사이에 손가락을 살짝 끼우면 열리는데 MacBook Air (맥북 에어)는 세심하게 열어야 한다. ㅋㅋ
최초 부팅이다. 이미 많이 보았던 화면이라서 별로 감동은 없다.
몇 가지 설정만 하면, 바로 OS 부팅 완료~
오른쪽 뒤에 보이는 놈은 3년 전에 구입했던 MacBook Air (맥북 에어)이다.
크기가 조금 더 크다는 것을 빼면 거의 똑같다.
MacBook Air (맥북 에어)와 삼성 노트북 9시리즈를 비교한 사진이다.
한눈에 보아도, 삼성 노트북 9시리즈가 MacBook Air (맥북 에어)보다 크다.
업무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삼성 노트북 9시리즈가 더 좋을 것이다.
반면에 휴대성을 고려하면 MacBook Air (맥북 에어)가 더 좋다.
뚜껑을 닫아 놓고, 두 제품의 외관을 보면... 둘 다 참 감성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번에는 11인치 MacBook Air (맥북 에어)와 삼성 노트북 9시리즈, 그리고 구형 MacBook Air (맥북 에어)를 비교해 보았다.
아래는 Reinstall Drive 메모리스틱이다.
참고로, 이 제품은 CD-Rom 드라이브가 없다. 삼성 노트북 9시리즈도 CD-Rom 드라이브가 없다. 이 점을 잘 알고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MacBook Air (맥북 에어)나 삼성 노트북 9시리즈 모두 SSD를 사용해서 그런지 부팅 속도나 셧다운 속도가 엄청 빠르다. 부팅할 때 기다리는 지루함이 많이 줄었다. ^^
자세한 제원은 제조사 홈피에도 잘 나와 있으니, 제원(사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
수령인(주인장)은 울 팀의 팀장님.
- 느낌
아이패드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도 거의 비등한 것 같다.
스티브 잡스가 말한 인문학과의 결합은 느낄 수 없었다. (한 마디로 별 감동이 없는 제품이라는 뜻)
- 성능
제원(스펙)에 공개된 것처럼 1.5GHz 정도의 CPU와 4GB의 메인 메모리 SSD 128GB가 장착되어 있다.
CPU가 느린 것을 빼면, 그럭저럭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노트북과 비교해 보면 노금 우월한 것 같다.
아래 사진은 MacBook Air (맥북 에어)를 택배아저씨로 부터 받자 마자 바로 찍어본 사진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케이스는 예술이다. ^^
아래 사진은 제품 포장 상자의 뚜껑을 열고 찍은 사진이다.
참고로 오른쪽에 보이는 자판은 작년에 구입한 제품이다.
본체에 붙은 보호용 필름을 뜯어내고 있다.
이 MacBook Air (맥북 에어)의 단점이라면,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노트북을 펼치기가 불편하다는 것이다. 다른 노트북은 LCD와 자판 부분 사이에 손가락을 살짝 끼우면 열리는데 MacBook Air (맥북 에어)는 세심하게 열어야 한다. ㅋㅋ
최초 부팅이다. 이미 많이 보았던 화면이라서 별로 감동은 없다.
몇 가지 설정만 하면, 바로 OS 부팅 완료~
오른쪽 뒤에 보이는 놈은 3년 전에 구입했던 MacBook Air (맥북 에어)이다.
크기가 조금 더 크다는 것을 빼면 거의 똑같다.
MacBook Air (맥북 에어)와 삼성 노트북 9시리즈를 비교한 사진이다.
한눈에 보아도, 삼성 노트북 9시리즈가 MacBook Air (맥북 에어)보다 크다.
업무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삼성 노트북 9시리즈가 더 좋을 것이다.
반면에 휴대성을 고려하면 MacBook Air (맥북 에어)가 더 좋다.
뚜껑을 닫아 놓고, 두 제품의 외관을 보면... 둘 다 참 감성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번에는 11인치 MacBook Air (맥북 에어)와 삼성 노트북 9시리즈, 그리고 구형 MacBook Air (맥북 에어)를 비교해 보았다.
아래는 Reinstall Drive 메모리스틱이다.
참고로, 이 제품은 CD-Rom 드라이브가 없다. 삼성 노트북 9시리즈도 CD-Rom 드라이브가 없다. 이 점을 잘 알고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MacBook Air (맥북 에어)나 삼성 노트북 9시리즈 모두 SSD를 사용해서 그런지 부팅 속도나 셧다운 속도가 엄청 빠르다. 부팅할 때 기다리는 지루함이 많이 줄었다. ^^
자세한 제원은 제조사 홈피에도 잘 나와 있으니, 제원(사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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