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9시리즈 NT-900X3A-A51 를 직접 만져보고 9시리즈 사용기를 적어 본다.
(솔직히 말하면, 회사에서 제 옆자리에 있는 분의 노트북을 살짝 만져보았다 ^^)
삼성 노트북 9시리즈 NT-900X3A-A51 은 상당히 가볍고 얇은 휴대성을 생각한 노트북이다. 그래서 기판 설계도 모두 바꿨고 터치패드는 상당히 크게 만들어서 활용성을 높였다. 13인치의 크기의 화면은 휴대성에서도 사용성에서도 부족함이 없고 알루미늄 합금의 듀랄루민은 삼성 노트북 9시리즈 NT-900X3A-A51의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아래 사진은 갤럭시s로 찍은 것이라서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봐줄만 하다 ^^
배송 케이스가 많이 예쁘다. 주변 직장 동료들이 "케이스는 Apple을 따라 했구만..." 라고 말한다. ^^
진짜 Copycat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예쁜 것은 확실하군.
노트북 주변에 직장 동료들이 삥 둘러 서있다. ㅋㅋㅋ
접혀 있던 디스플레이 부분을 펼쳐보니 깔끔한 데코레이션이 눈을 편안하게 만든다.
역시 삼성이 만들면 다르다는 편견을 가지게 한다. ㅎㅎ
전원 케이블도 Apple을 따라했다고 주변 동료들이 극찬을 한다.
아래 사진처럼 파우치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옵션이다. ^^
내가 살 때는 왜 이런 것을 안 주었나요 ㅜ.ㅜ
위 OS는 Windows 7 64-bit이다.
64-bit 용 OS이기 때문에 안 돌아가는 Application이 있을 수 있다.
9시리즈를 사려는 사람은 이 점을 잘 알고 구입해야 한다. ^^
회의실에 들어갈 때 전원 케이블을 들고 가지 않았는데... 3시간 이상을 충분히 쓰고도 남는다.
완전히 방전될 때까지 쓴다면, 4시간 가량 쓸 수 있을 것 같다.
노트북은 장점 투성이인데, 오늘 온 부속품인 모니터 연결 어댑터는 단점 밖에 안 보인다.
대형 LCD(모니터)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어댑터(Adapter)를 꼭 들고 다녀야 한다.
게다가...
D-SUB 방식이다. ㅜ.ㅜ
HDMI 또는 DVI 방식의 Adapter를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나의 예상을 뒤집고 D-SUB를 주다니... 아직 세상 돌아가는 꼴을 모르고 준 것 같다.
오늘까지 노트북 사용 2주째...
성능 면에서는 만족,
그러나 외부 모니터 연결하는 경우와 USB로 장치를 연결할 때는 불편한 점이 있다.
얇고 작게 만들다보니 물리적 인터페이스가 부족한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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