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인치 MacBook Air (맥북 에어)가 회사로 도착했다.
수령인(주인장)은 울 팀의 팀장님.
- 느낌
아이패드와 비슷한 크기에 무게도 거의 비등한 것 같다.
스티브 잡스가 말한 인문학과의 결합은 느낄 수 없었다. (한 마디로 별 감동이 없는 제품이라는 뜻)
- 성능
제원(스펙)에 공개된 것처럼 1.5GHz 정도의 CPU와 4GB의 메인 메모리 SSD 128GB가 장착되어 있다.
CPU가 느린 것을 빼면, 그럭저럭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노트북과 비교해 보면 노금 우월한 것 같다.
아래 사진은 MacBook Air (맥북 에어)를 택배아저씨로 부터 받자 마자 바로 찍어본 사진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케이스는 예술이다. ^^
아래 사진은 제품 포장 상자의 뚜껑을 열고 찍은 사진이다.
참고로 오른쪽에 보이는 자판은 작년에 구입한 제품이다.
본체에 붙은 보호용 필름을 뜯어내고 있다.
이 MacBook Air (맥북 에어)의 단점이라면,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노트북을 펼치기가 불편하다는 것이다. 다른 노트북은 LCD와 자판 부분 사이에 손가락을 살짝 끼우면 열리는데 MacBook Air (맥북 에어)는 세심하게 열어야 한다. ㅋㅋ
최초 부팅이다. 이미 많이 보았던 화면이라서 별로 감동은 없다.
몇 가지 설정만 하면, 바로 OS 부팅 완료~
오른쪽 뒤에 보이는 놈은 3년 전에 구입했던 MacBook Air (맥북 에어)이다.
크기가 조금 더 크다는 것을 빼면 거의 똑같다.
MacBook Air (맥북 에어)와 삼성 노트북 9시리즈를 비교한 사진이다.
한눈에 보아도, 삼성 노트북 9시리즈가 MacBook Air (맥북 에어)보다 크다.
업무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삼성 노트북 9시리즈가 더 좋을 것이다.
반면에 휴대성을 고려하면 MacBook Air (맥북 에어)가 더 좋다.
뚜껑을 닫아 놓고, 두 제품의 외관을 보면... 둘 다 참 감성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번에는 11인치 MacBook Air (맥북 에어)와 삼성 노트북 9시리즈, 그리고 구형 MacBook Air (맥북 에어)를 비교해 보았다.
아래는 Reinstall Drive 메모리스틱이다.
참고로, 이 제품은 CD-Rom 드라이브가 없다. 삼성 노트북 9시리즈도 CD-Rom 드라이브가 없다. 이 점을 잘 알고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MacBook Air (맥북 에어)나 삼성 노트북 9시리즈 모두 SSD를 사용해서 그런지 부팅 속도나 셧다운 속도가 엄청 빠르다. 부팅할 때 기다리는 지루함이 많이 줄었다. ^^
자세한 제원은 제조사 홈피에도 잘 나와 있으니, 제원(사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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